교통천국 양주신도시 첫 오피스텔 '양주드림타워 오피스텔' 청약결과 주목
송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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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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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오피스텔 '양주 드림타워 오피스텔'이 첫 분양에 나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한국정경신문=송지수 기자] 서울과 가까운 동북권 신도시로 내집마련 예정자들이 주목하는 양주신도시에서 첫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
친환경 주거환경에 서울과 가까운 교통여건으로 주목을 받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자리를 잡는 '양주 드림타워 오피스텔’은 1호선 양주역과 7호선 옥정역(예정)에서 걸어서 각각 5분, 2분이면 닿는 더블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최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양주 드림타워 오피스텔은 실수요자들의 선호하는 전용면적 22.41㎡(A타입)형과 주력 면적인 21.73㎡(B타입) 및 20.43㎡(C타입), 가장 넓은 23.43㎡(D타입)형으로 다양하다. 모두 174실로 건축된다. 1층은 상가가 들어온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등의 가전을 붙박이로 설치한다. 욕실 독립형 샤워부스, 해바라기 샤워 수전, 대리석 스타일의 주방 싱크 등을 갖춘다. 고급형 하이그로시 빌트인 수납 시스템과 현관은 방화문을 적용한다. 디지털 도어락, 홈 오토 시스템 등의 보안시스템도 갖춘다. 1실당 1대 이상 차를 댈 수 있다. 186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설치한다.
신도시라 오피스텔 근처에 생활편의 시설이 많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가 가까이 있다. 주민센터,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개발호재도 있다. 양주 롯데 프리미엄 복합 아울렛과 양주시 테크노밸리 개발 등이 예정돼 있다. 1호선 양주역 근처 남방동 일대 100만㎡에 조성되는 주거단지와 행정타운, 상업시설 등이 연이어 건설되면 인구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근무자가 많아 오피스텔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 드림타워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로 별내까지 약 10분, 남구리 IC(나들목)까지 약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자동차로 서울 강남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약 40분대로 단축된다.
양주신도시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서울 삼성~의정부를 잇는 GTX(대심도전철) C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동에서 의정부까지 전철 이동시간이 현행 73분에서 13분대로 단축된다. GTX 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19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서울 도봉산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7호선 연장선이 끝나면 양주에서 강남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양주 드림타워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나홀로족이 증가하는 데다 신도시에 근무하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 주거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양주시는 정부의 대출규제를 골자로 하는 '8.2 부동산대책'에도 벗어나 투자하는 데 금전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양주 드림타워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3-5 드림타워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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