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억원’..한화투자증권,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진행
권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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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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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권준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다음달 17일까지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 증권사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대회를 위해 총 상금 2억1854만원과 주식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종합 및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업종 대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대회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개인전과 단체전을 구분해 진행된다.
개인전은 총 3개 리그(‘1억 리그’, ‘3천 리그’, ‘1백 리그’)로 운영되며 총 상금은 1억 7190만원이다. 1억 리그 우승자는 7000만원, 3천 리그 우승자는 3000만원, 1백 리그 우승자는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각 리그 2등과 3등도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체전은 7개 지역연합(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연합)으로 운영되며 총 상금은 1800만원이다. 연고는 상관 없고 단체전 1위는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화투자증권은와 별개로 1~3위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해당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원조 실전투자대회의 귀환인 만큼 주린이부터 주식 투자 고수까지 모두 참여하는 열린 실전투자대회를 준비했다”며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투자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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