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저작권료 월급받기' 프로젝트 실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8.05 08:49 의견 0
[자료=뮤직카우]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인 뮤직카우가 ‘전국민 저작권료 월급 받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월 '월급'처럼 정산되는 음악 저작권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말일까지 '왜 음악 저작권료 월급 두고 가시나'와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으실 분 누구 없소' 2가지 메인 이벤트가 뮤직카우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된다.

​'왜 음악 저작권료 월급 두고 가시나’는 뮤직카우 신규 가입 당일 지갑에 1만원 이상을 충전하면 보너스 3000캐쉬를 전원에게 지급하는 회원가입 축하 이벤트다. 해당 보너스 캐쉬는 별도 당첨 안내 없이 이벤트 기간 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이전 ‘<마이뮤카 > 내지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악 저작권료 월급 받으실 분 누구 없소’는 신규 회원은 물론 기존 회원까지 뮤직카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거래 이벤트다. 신규 회원의 경우 가입 당일 10만원 이상 거래 시, 보너스 월급 1만 캐쉬를 100% 지급한다. 그리고, 이벤트 기간 내 총 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인 회원 3명을 추첨해 보너스 월급 100만 캐쉬를, 1000만원 이상 거래 회원 1명을 추첨해 보너스 월급 200만 캐쉬를 각각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뮤직카우 앱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출근 명부에 체크하면 일수에 따라 캐쉬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0회 출근 시 1000캐쉬(500명 추첨), 20회 출근 시 3000캐쉬(500명 추첨), 28회 출근으로 만근 시 10만 캐쉬(10명 추첨)를 각각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벤트 종료 다음 날인 9월 1일(수) 오후 7시 이전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료=뮤직카우 홈페이지]

​뮤직카우 정현경 총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음악 저작권에 대한 투자 장벽을 낮추고, 음악이 월급과 같은 자산의 한 종류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뮤직카우가 전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재테크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누구나 음악 저작권료 지분을 구매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공식 출범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누적거래액 1148억원을 기록했다.​

자난 7월에는 음악 저작권 시장을 새롭게 재해석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미래 성장 비전을 인정받아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에도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뮤직카우에서는 90년대 인기곡부터 케이팝, 트로트, OST 등에 이르기까지 약 900여 곡이 거래되고 있으며, 금주 god ‘길(Song by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 샤이니 ‘투명우산’, 딘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이 새롭게 공개돼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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