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소통·공감..LG전자, 2021 Life’s Good 캠페인
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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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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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민혁 기자] LG전자가 27일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2021 Life's Good 캠페인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온라인 음악 콘테스트인 '뮤직 프로젝트'와 MZ세대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로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무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ife's Good 캠페인은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의 의미를 MZ세대와 공유하고 MZ세대의 다양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올해 뮤직 프로젝트에서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2021 Life's Good' 음원을 만든다.
LG전자는 이날 찰리 푸스가 직접 작곡한 곡의 일부인 16마디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하고 세계 곳곳의 MZ 뮤지션들을 초대했다. 가수, 악기 연주자뿐 아니라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원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다음달 27일까지 찰리 푸스가 공개한 곡에 자신만의 개성있는 반주를 더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는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Music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찰리 푸스는 지원자 중 매력적인 뮤지션들을 직접 선발해 2021 Life's Good 음원을 완성한다. LG전자는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 LG 올레드 TV를 증정하고 완성된 음원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할 계획이다.
찰리 푸스는 "Life's Good 음원은 모두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fe's Good 무비 프로젝트는 '영 디렉터 어워드 2020(Young Director Award 2020)'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레온(Leon)'으로 금상을 수상한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이 참여한다.
LG전자는 티시가 직접 소개하는 무비 프로젝트 영상을 글로벌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티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인생에서 의미 있었던 추억이나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Life's Good에 관한 영상을 찍어 공유하는 것을 권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은 지원자는 내달 27일까지 카메라, 스마트폰 등으로 찍은 영상을 해시태그(#LifeisGoodFilm_LG)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면 된다.
이후 티시 감독은 크리에이터들이 올린 영상을 편집해 Life's Good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도 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 많이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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