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미스블록]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의료 서비스 통합 플랫폼 미스블록(MISBLOC)의 가상자산 'MSB 토큰'이 25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원화마켓에 상장됐다.

미스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시대인 오늘날 환자, 병원, 정부 및 공공기관에게 검증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미스블록은 올해 초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아나파톡에서 실시간으로 진료 예약이 가능하고, 추후 앱에 등록된 전문 의료진에게 화상 및 채팅으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스블록은 빗썸 원화 마켓 상장을 기념해 두 가지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외부 MSB 토큰 입금 기여도에 따라 총 1.5BTC를 차등 지급한다. 이 외에도 25일부터 27일 24시까지 총 3일간 일 거래 금액 및 기여도에 따라 총 4만5000MSB 토큰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미스블록 김도희 대표는 “미스블록은 빗썸 BTC 마켓 상장에 이어서 BTC 오픈 평가에서 우수한 프로젝트로 선정돼 KRW 마켓 상장까지 이뤄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나파톡 앱의 끊임없는 시스템 개발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고객들에게 유용한 의료 정보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스블록은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빗썸 ‘BTC 오픈’ 8 라운드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가상자산으로 선정됐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