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구영테크,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구영테크 주가는 오전 10시 40분 장중 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31%(665원) 오른 값이다.

케이비아이동국실업은 17.73%(142원) 오른 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영테크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미국 현대차 및 현지 협력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BI동국실업은 ‘아이오닉5’ 이외에도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두 종목은 지난 달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가 팔렸다는 소식 이후 주가 수혜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