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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주가는 오전 10시 15분 장중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01%(130원) 오른 값이다.

이날 장 초반 삼성중공업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스웨덴 회사와 선수금 반환 소송서 패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후 삼성중공업은 의도적 계약 파기와 관련해 나쁜 선례를 남겼다며 항소할 예정이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주가가 반등에 성공해 상승 곡선을 어디까지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