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주가 29.87% 떨어져..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통증 평가 과도하게 감소"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8 10:2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올리패스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리패스 주가는 오전 10시 23분 장중 2만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87%(9050원) 떨어진 값이다.

올리패스 관련 이슈로는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중 특이사항 발견 소식이 있다.

장 개시 전 올리패스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 1b상에서 위약군(가짜약) 그룹의 통증 평가 수치가 예상과 달리 진통제 투약군보다 과도하게 감소하는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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