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기 주가 상한가 기대, 24.35% 급등..뉴딜 테마주 '각광' 영업이익은 감소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18 09:44 | 최종 수정 2021.02.18 10:00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광명전기 주가가 오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명전기 주가는 오전 9시 31분 장중 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35%(560원) 오른 값이다. 광명전기는 이날 고가 2990원을 기록하는 등 상한가에 대한 기대도 점쳐지고 있다.
광명전기는 뉴딜 테마주로 거론된다. 서울시에서 내연기관 차를 줄이고 올해 연간 기준 최대 규모의 전기차 보급에 나섰다는 소식에 수혜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배전반, 빌딩자동제어, 외함, 가스절연개폐장치, 신재생에너지, 휴대용 태양광, 부스덕트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 말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18억 642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공시로는 지난해 실적(연결 기준)이 영업이익 44억3만원으로 전년 대비 45.17% 감소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