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선고 받기 위해 출두하는 이재용 모습 생중계

김나영 기자 승인 2017.08.25 15:05 의견 0
(사진= YTN 보도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ytn 실시간뉴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ytn 실시간뉴스는 말 그대로 이슈가 되는 사건이나 정치적인 이슈들을 생방송으로 내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곤 한다.

최근에도 정계의 관계자들 발언이나 남북관계 관련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5일 이날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재판 선고를 받기위해 출두하는 모습이 ytn 실시간 뉴스를 통해 생중계 되기도 했다.

현재 이재용 전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뇌물 등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박영수 특검은 지난 이 부회장의 결심공판에 출석해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범죄로 국민주권의 원칙과 경제민주화라고 하는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며 징역 12년을 구형한 바 있다.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 부회장의 재판에 정재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재용 재판 생중계는 법원이 불허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선고 공판에 출석해 재판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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