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안동시청은 12일 오전 10시 19분 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관내 64번 확진자부터 70번 확진자까지 총 7명이다.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A씨가 유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A씨와 접촉한 가족, 복지시설 이용자 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나온 장애인 시설 이용자는 19명이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접촉자 580여 명을 검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