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이화가 부른 '상사화'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꽃과 잎 만날 수 없어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12 09:52 | 최종 수정 2020.12.12 09:53 의견 0
상사화.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상사화가 화제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상사화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한 오전 트롯 전국체전이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완이화가 상사화를 불러 해당 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상사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사화라는 이름 또한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볼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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