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본격적인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호텔과 크루즈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자료=이랜드파크)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켄싱턴호텔이 한강 피크닉부터 크루즈 여행까지 패키지 하나로 떠나는 도심 속 꽃캉스를 준비했다.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본격적인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호텔과 크루즈 여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여행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벚꽃여행을 테마로 도심 속 호캉스(호텔+바캉스)부터 한강 크루즈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작점인 윤중로 벚꽃길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축제 현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호텔로 꼽힌다.
호텔을 나서는 순간부터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 2매 ▲리테일 상품권(1만원권)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6만 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이크루즈 한강투어 크루즈는 밤섬과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강대교 부근에서 회항하며 물 위를 따라 벚꽃으로 물든 한강변 및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감상할 수 있다. 운항 시간은 약 40분이다.
유람선 탑승 후 한강 위에서 봄꽃을 주제로한 라이브 공연 관람과 갈매기 먹이주기 체험(유람선 내 별도 구매) 등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4월 한 달간 ▲월요일 2회(15시, 16시), ▲화~일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정오를 제외한 매시 정각에 총 5회 운영된다.
이외에도 리테일 상품권은 호텔 내 리테일 매장인 케니샵에서 다양한 호텔 PB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투숙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케니샵에는 호텔 시그니처 상품인 디퓨저, 키링, 타월, 스낵류 등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매트는 여의도 한강공원 내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맞춰 패키지 하나로 도심 속 호캉스와 한강 위의 벚꽃 여행까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