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마일리지 통합 프로젝트 링엑스 플랫폼이 통합 마일리지 기반 콘텐츠 플랫폼 ‘마이비(Mivy)’ 앱(App) 출시를 앞두고 사전가입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비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선물하거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용권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휴사들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마이비 서비스 내 포인트 마일리지로 교환한 후 음원, 웹툰, 동영상, 오디오북,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소비에 사용할 수 있다.

링엑스 플랫폼은 마이비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앱 출시 전까지 사전가입 예약자 전원에게는 마이비 서비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1000마일리지를 서비스 론칭 시 지급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링엑스 플랫폼 관계자는 "마이비는 포인트·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이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매년 소멸되는 고객의 자산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이비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과 제휴를 통해 글로벌 마일리지 통합 마켓 플레이스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앱 서비스 론칭 전 링엑스 플랫폼은 Sh수협은행과 디지털 콘텐츠 기반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으며 SC제일은행에 지니뮤직과 왓챠플레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KT 자회사인 지니뮤직으로부터 음악상품을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또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기프트레터와도 70여 개 브랜드의 모바일 쿠폰 이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마일리지 통합 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마일리지 통합 마켓 플랫폼 마이비는 이달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비 사전가입 예약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링엑스 플랫폼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이상훈 기자 laniakea77@kakao.com 이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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