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 김상현 "가루될 준비됐다 덤벼라" 소신 VS 일베떡볶이 논란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9.24 20:27 의견 23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 (자료=김상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구설수에 올랐다.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국대떡볶이가 검색어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의 김상현 대표가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

김 대표는 이날 "대통령이 나라의 정체성을 바꾸려 한다"며 "내년 총선 4월까지 더 싸울 기회조차 없을 수도 있다. 우리에게 시간이 많이 없다. 한 사람이라도 더 전하자"고 썼다.

그러면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안위를 위해 산다면 이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제 아내는 영국 시민권자고 언제든 이 나라를 나가 살 수 있다. 저와 제 가정은 내 나라, 내 땅에서 싸우다 죽을 것이다. 한 분이라도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저는 가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 얼마든지 덤비라. 공중파 TV에서 다뤄달라. 이슈를 더 키워달라"라고 적기도 했다. 그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당하게 겁박을 당했다"라며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키워드를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응원합니다 소신발언 멋져요 현정부 빨갱이 맞죠" "국대떡볶이 사먹으러가고싶네" "국대 떡볶이 대표 대한민국 진짜 싸나이네"라며 김 대표의 발언을 지지하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일베의 국대 떡볶이 인증이 더해지면서 "국대 에서 일베떡볶이로. 사명변경 하것네? 거기서 사먹음 일베 인증 꼴인가?" "내일부터 국대 떡볶이 일베들만 드글거릴 듯 일베떡볶이 된거 축하" "국대떡볶이 불매해야겠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