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사장 '브랜드 미션' 본격 성과..삼성증권, 올해 3대 브랜드 지수 석권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0.14 11:14 의견 0
14일 삼성증권이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증권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료=삼성증권)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의 '브랜드 미션'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2020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증권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대 브랜드 지수로 불리는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KB)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NBCI는 기업들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등을 점수로 환산해 종합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 매년 66개 업종의 23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수의 조사업체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삼성증권은 올해 NBCI 조사에서 증권업 부문 1위를 기록해 NBCI 조사에서만 총 15회 증권업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삼성증권 측은 높은 브랜드 평가의 배경으로 '고객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장석훈 사장의 새로운 삼성증권 '브랜드 미션'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증권업계 최초 예탁자산 200조원 돌파, 국내 최초 초고액자산관리 특화 서비스 론칭 등 WM서비스의 선두주자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전국민 재테크 캠페인 '시작을 시작해'를 통해 각 세대별 금융 고민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 및 콘텐츠를 제공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 한해 삼성증권이 3대 브랜드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은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준 고객분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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