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설 계약 60조 훌쩍..민간계약 늘면서 작년보다 15.8% 증가
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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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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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한국정경신문=신영호 기자]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작년보다 16% 증가한 60조원을 기록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60조10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늘었다.
공공이 17조1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줄었다. 반면 민간이 43조원으로 24.2% 늘었다.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상위 1~50위 기업이 2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했다. 51~100위 기업은 2조 9000억원(16.6% 감소), 101~300위 기업이 4조 9000억원(1.9% 감소), 301~1000위 기업이 5조 2000억 원(0.2% 증가), 그 외 기업이 18조 4000억 원(8.2% 증가)이었다.
수도권 지역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8% 증가한 24조 7000억원, 비수도권이 18.8% 늘어난 3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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