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위버필드 잔여물량에 우르르..25가구 모집에 960대 1 경쟁률
신영호 기자
승인
2018.06.22 09:07
의견
0
‘과천 위버필드’ 조감도 (사진=SK건설)
[한국정경신문=신영호 기자] 경기 과천시에 공급된 ‘과천 위버필드’ 잔여물량이 1000대 1를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5가구 모집에 2만4000여명이 분양 신청을 했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된 과천 위버필드 잔여물량 25가구에 2만4000명 이상이 분양 계약을 신청했다.
전용 59㎡A형에 1만4000여 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약 3500대 1. 전용 84㎡에는 A~D 총 4개 타입 21가구 모집에 약 1만 명이 신청했다. 경쟁률 471대 1.
SK건설 컨소시엄은 이날 과천 별양동에 마련된 단지 견본주택에서 공개추첨을 해 잔여 물량 최종 당첨자를 확정한다.
과천 위버필드는 당첨 되면 1억~2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로또 단지’로 불려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