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코로나 확진자 추가..무실동 아들에 이어 아빠, 자영업에 접촉자 조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20 08:15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강원도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시청은 20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무실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된 원주 31번째 확진자의 아버지다. 19일 가족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이날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함께 검사한 A씨의 아내와 자녀 1명은 음성 판정됐다. 원주시는 확진자 자택 및 주변에 대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확진자는 무실동에서 자영업중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접촉자 및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