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대호수사거리 고가 화재사고, 양방향 통제..수원과 용인 출근길 불편 전망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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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07:26 | 최종 수정 2020.08.2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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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근처의 한 고가도로에서 불이 났다. (자료=KBS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대호수사거리 고가도로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양방향 통행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청은 20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금일(20일) 04:17분경 신대호수사거리 고가도로(상현동 산90번지) 화재발생으로 양방향 통행을 통제하오니 차량은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수원시청 또한 "영통구 광교2동 신대호수사거리(이의초등학교 부근) 고가도로가 화재 잔재물 처리로 인하여 양방향 통제중이오니 차량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신대호수 사거리는 경기도 용인과 수원 사이에 위치해있다. 출근길 교통 지연이 예상돼 불편 호소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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