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방송보다 실물이 더 예뻐"…연예인급 미모?

김나영 기자 승인 2017.08.29 10:56 의견 0

(사진= KBS 보도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북한 김정은과 아내 리설주의 연애 시절 이야기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모란봉클럽’ 18회에서 남한정착 9년차인 북한 출신 한서희씨는 리설주의 미모를 언급해 눈길을 끈바 있다.

리설주와 함께 인민보안성 협주단에서 일했던 한 씨는 “리설주가 청진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평양시 역포구역에 살고 있었고, 공군 출신 아버지를 두었다”고 했다.

특히 한씨는 “리설주가 방송보다 실물이 낫다”고도 말하기도 했다.

이어 한씨는 “리설주는 은하수 관현악단 시절 김정은의 눈에 들어 연애를 시작했다”며 “생활, 노래, 미모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김정은의 부인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한편, 리설주는 올해 2월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결혼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는 슬하에 세 명의 아이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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