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저안전협회, '레저안전지킴이' 홍보모델 발대식 가져

배우 배도환, 김미라, 김현영, 전환규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인사 참석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6.10 20:11 의견 0
레저안전지킴이 홍보모델 발대식 단체사진. (자료=한국레저안전협회)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사)한국레저안전협회(회장 한희)는 '레저안전지킴이 홍보모델 발대식'을 지난 7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홍보모델로 선발된 1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과 '아이수루'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배우 배도환, 김미라, 개그우먼 김현영, 개그맨 전환규 등 각계각층의 문화예술 분야의 인사 300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레저안전협회는 지난 2009년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권리를 보호.확보하고, 레저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만든 단체로 그동안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레저안전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올해 2024년부터는 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안전 홍보에 대한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어린이 홍보모델을 통해 홍보영상, 안전지킴송, 기자단 활동, 공연 활동, 안전 드라마, 봉사활동 등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 조기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홍보모델뿐 아니라 레저안전킴이 조직위원의 위촉식도 있었다.

학원 안전공제회 문상주 회장,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前 중앙일보 문화사업 대표 양승용, 팔컴홀딩스 박정호 대표, 한국 다문화 예술협회 정동주 이사장, 유비컬쳐 드라마제작사 최욱 대표, 송곡대학교 이일구 교수, 제이아트컬쳐 우현웅 대표, 사단법인 글로벌 인플루언서협회 임재수 회장, 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회장, 이현 대표, 한국다문화예술협회 김신혜 사무총장, 우리은행 인사부 옥진경 차장, 모하영 세계 주도 대한민국 총재, 한국게임개발협회 신용훈 회장, 정복층유리 이윤호 대표, 작가 복상수, 김성훈 감독, 신철승 PD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사들이 조직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배도환, 김미라, 개그맨 전환규, 개그우먼 김현영과 가수 숲별정아와 꼬북이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아역배우들로 구성된 꼬북이들(고예은, 김보겸, 박재은, 신나은, 이다솜, 오윤재, 전홍영, 차태린, 최시연, 홍지윤)의 홍보대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정호 (사)한국레저안전협회 사무총장은 "이번에 선발된 1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 홍보모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또래와 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 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로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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