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코로나 아로마라이프 관련 확진자 2명 동선..나운동·미장동·수송동 영업점 체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4 08:19 | 최종 수정 2020.07.14 10:16
의견
0
(자료=군산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청은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에 거주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2명은 각각 50대와 6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군산에서 경기도 부천 확진자를 만난 뒤 어제(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이들이 방문판매업체 아로마라이프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방문한 사람은 보건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8일 나운동 아로마라이프 ▲나운1동 김밥천국 ▲아로마라이프 영동점 ▲9일 인카보험회사 ▲명동소바 영동점 ▲11일 미장동 이지헤어 ▲미장동 현대옥 ▲대야 세븐일레븐 ▲13일 수송동 아름다운피부과 ▲수송동 행복한약국 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