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 최고치 금값시세 다시 뚝 떨어져..국내 팔때 6만5천 변동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2 06:48 | 최종 수정 2020.07.02 07:03 의견 0
(자료=네이버 금시세 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금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늘의 금시세, 금값 등의 키워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금값의 변동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날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20.60달러) 하락한 1779.90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금값시세가 다시 하락한 것이다.

국내 신한은행 발표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기분 국내 금 시세는 g 당 6만 8941.28원으로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56%(381.5원) 오른 가격이다. 3.75g 한 돈 기준으로는 25만 8529.8원이다.

실물을 고객이 살 때는 7만 2388.34원, 고객이 팔 때는 6만 5494.22원이다.

국제 금값시세 변동에 따라 2일 금시세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가 불안해지자 안전자산인 금을 찾는 투자자가 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백신 개발 진척, 경제 상황, 미중 긴장감 고조 등 다양한 요인으로 국제 금값 변동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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