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회사 측이 밝혔다.
2022년 7월 '페이로운 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의 금융 브랜드 저널은 2년 9개월 만에 200만 명 이상 구독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금융 브랜드 저널의 이름을 '지금 집중해야 할 오늘의 금융 정보를 매일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페이어텐션'으로 변경했다.
카카오페이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가 2년9개월만에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자료=카카오페이)
페이어텐션은 일상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금융 팁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층 분석과 금융 외 시의성 있는 이슈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소비, 세금, 혜택, 연말정산 등 모르면 돈이 줄줄 새는 일상에서의 머니팁을 소개하는 '페-이로운 생활', 글로벌 소식이나 트렌드 등 금융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교양지식을 설명해 주는 '기회가 될 지도'를 비롯해 '투자에 무지 쓸모있는', '부동산 길잡이', '어렵지않대출', '아는만큼 요긴한 보험', '페이 더 잘 쓰는 법' 등 다양한 생활, 금융, 정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현재까지 발행된 누적 콘텐츠는 1800여 개, 누적 조회수는 1억1000만 뷰를 넘어서며 사용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 국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카카오페이의 강점을 활용한 사용자 참여형 콘텐츠는 ‘페이어텐션’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최근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 수법과 예방책을 다룬 ‘요즘 전세 사기 수법, 이렇게 속인대요’ 콘텐츠의 투표에는 4일 만에 4만10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카카오페이는 “페이어텐션을 통해 카카오페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