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불만 신속처리..라이나생명,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 발대식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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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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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열린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로 발대식에 참가한 1기 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라이나생명)
[한국정경신문=이승윤 기자] 라이나생명이 자사 보험 이용자들의 불만을 접수해 개선하는 ‘고객중심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나생명보험이 서울 종로구 시그니쳐 타워 라이나생명보험 본사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구성한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연구원은 라이나생명이 자사 보험 이용자들의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1기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들은 라이나생명 보험에 가입된 고객들을 지원?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4명의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라이나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라이나생명의 브랜드 선호도 및 이미지에 대해 조사하고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라이나생명은 불편사항 및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전무는 “고객의 행복까지 케어하는 ‘행복중심케어’에 맞게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연구원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며 “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이 먼저 찾는 라이나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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