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승윤 기자] 한화생명이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20·30대 부모들을 위해 새로운 바코드 형태인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 설계를 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한화생명은 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보장보험은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모바일 페이지에서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간편하게 설계할 수 있다. 모바일 페이지에서 보험설계사에게 상담신청도 할 수 있다. 신청자와 가장 근접한 곳에 근무하는 보험설계사가 자동 배정된다. 가입을 결정했다면 상담을 진행한 보험설계사와 직접 만나 체결하면 된다.

‘한화생명 초보부모를 위한 보장보험’은 부모의 사망, 암 등의 원인으로 소득 없을 때를 대비한 ‘자녀생활비보장’과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만성간질환 등 아플 때를 대비한 ‘알아서보장UP’로 구분된다. 

각 보장보험은 하나의 계약으로 부모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자녀를 위한 ‘어린이종합보장’도 함께 설계가 가능하다. 가족 특약을 2개 넘게 가입하면 주계약 및 관련 특약의 월 보험료를 3% 할인해준다.

한화생명은 이번 보장보험 출시와 함께 디지털 캠페인도 시행한다. 포털사이트에 ‘한화생명’, ‘한화생명 알아서’로 검색해 이벤트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오는 9월 20일까지 총 260명에게 가사도우미 이용권, 전자동 미니 세탁기, 식기살균기, AI(인공지능) 스피커, 로봇청소기, 커피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한화생명 장덕보 고객유입CPC팀장은 “이 보장보험은 보험을 처음 가입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한 접근과 상품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승윤 기자 hljysy2@naver.com 이승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