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유비케어 주가 상승 마감..원격진료 테마주·코로나 비대면 진료 확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5 16:36 | 최종 수정 2020.06.25 16:5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주가가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비트컴퓨터, 비트컴퓨터 주가, 유비케어, 유비케어 주가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두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비트컴퓨터는 1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21.93%(2500원) 오른 가격이다. 유비케어는 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5.77%(600원) 오른 가격이다.

비트컴퓨터와 유비케어 주가 상승에는 원격진료 테마주 강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 ▲공유미용실 서비스 등 8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이 중 3건에 임시허가를 결정했다. 또 5건에 실증특례 승인을 의결했다.

비트컴퓨터는 비대면 진료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비케어는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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