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코로나 환자 발생..은행동 거주·광명금천 확진자 가족·동선 역학조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5 16:49 | 최종 수정 2020.06.25 16:54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흥시청은 관내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진자는 은행동 거주자로 67년생 여성이다.

확진자는 앞서 발생한 광명시 거주 확진자(금천구 희망병원 선별진료소 검사)의 가족이다. 지난 2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했고 24일 접촉자 통보 후 25일 확정 판정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거주 중인 가족 1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을 완료했다.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 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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