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코로나 확진자, 40대 부부..기침·두통·인후통 증상 후 양성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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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19:05 | 최종 수정 2020.02.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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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충남 아산에서 26일 40대 부부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에 따르면 19일과 25일 의심 증상을 보인 A(45)씨와 B(42)씨가 25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오전 11시5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부 가운데 42세 여성은 지난 19일부터 기침과 두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남편인 45세 남성은 25일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여 25일 함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날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의 동선 등은 2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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