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 코로나 동선 공개..역곡역 남부 홈플러스 부천소사점·부천성모병원 방문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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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6:03 | 최종 수정 2020.02.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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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천시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천 괴안동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이 공개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성모병원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증상은 21일 경부터 나타났다는 설명과 함께 20일 종선부터 공개했다.
먼저 20일에는 자택 괴안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102동에 머물렀다. 21일에는 역곡역 남부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안에 위치한 365플러스의원, 마이홈온누리약국을 방문한 후 도보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22일 오전에는 부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검사를 했기에 다시 내원했을 때는 음압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선에 등장하는 장소(역곡역 남부 홈플러스, 홈플러스 내부 365플러스의원, 마이홈온누리약국과 자택)는 이미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함께 사는 가족들 음성 판정이 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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