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 코로나 9번째 확진자 발생..신일 해피트리아파트 거주 50대 여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5 08:37 | 최종 수정 2020.02.25 08:38 의견 1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천시 괴안동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괴안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부천에서 발생한 9번째 코로나 환자다.

장 시장은 해당 확진자가 “복통으로(확진자는 맹장 의심)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는 최근 외국이나 대구 방문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 뚜렷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함께 사는 가족들은 음성 판정받았으나 격리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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