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코로나, 20살 장병 확진..대구 본가로 휴가·포천의료원 긴급폐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2 11:25
의견
0
포천시청 (자료=포천시)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 포천에서도 22일 코로나19(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왔다.
포천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20대 군 장병으로 최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지역 본가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포천시는 A씨가 21일 의심 증상을 보이자 같은 날 오후 10시 포천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밀 조사를 거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의료원을 긴급 폐쇄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