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인파 몰려..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1만8000명 다녀가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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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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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 지난 14~16일 3일간 1만8000명이 다녀갔다. (자료=유림E&C)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유림E&C의 올해 마수걸이 단지인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유림E&C는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 A-20(1)블록에서 선보이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에 14~16일 3일간 1만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이정철 분양소장은 “일요일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며 “양주옥정신도시에 보기 드문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구성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라는 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35가구 ▲75㎡A 270가구 ▲84㎡A 614가구 ▲84㎡B 2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양주옥정신도시 최초의 단지 내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키즈도서관 등이 별도로 마련된다. 솔빛유치원과 옥빛초교(올해 3월 개교 예정)는 물론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인 교육시설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이다. 등기 전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 마련도 낮췄다.
분양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오는 3월 10~12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4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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