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개발 중심지에 '잠실 제니알' 오피스텔 이달 그랜드 오픈

이선미 기자 승인 2018.07.09 10:45 의견 1
각종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송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잠실 제니알' 위치도

[한국정경신문=이선미 기자] 각종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서울 송파에 오피스텔이 분양에 들어간다.

잠실 제니알은 오는 7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잠실 제니알은 지하2층 지상 16층 높이 건물에 182실로 건설될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들어서는 잠실 제니알은 입지가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2호선 잠실역, 9호선 신방이역(예정)이 가까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142만㎡에 달하는 올림픽공원이 있다. 석촌호수와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백화점과 홈플러스, 먹자골목,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

배후수요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잠실 사옥과 삼성 SDS 본사와 문정법조타운, 롯데타운이 가까이 있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관광개발특구와 롯데 본사의 롯데월드타워,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KT가 건립하는 호텔인 소피텔 등의 개발기대감도 크다. 

혁신설계도 눈에 띈다. 1.5룸으로 구성해 신혼부부와 같은 2~3인이 살 수 있도록 설계했다. 2베이(창문이 일렬로 나란히 배치된 구조)로 설계해 햇볕이 잘들고 바람도 잘 통한다. 

생활에 필요한 대다수 가전 및 가구제품도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LG스타일러, 광파오븐렌지,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넓은 드레스룸과 수납공간이 많은 시스템 가구 등도 적용한다.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 51 올림픽파크리움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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