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화·수변조망권 단지 ‘동두천 파밀리에’ 관심

이선미 기자 승인 2018.04.30 08:59 의견 0
경기도 동두천 최초 교육특화 단지로 건설하는 '동두천 파밀리에' 조감도

[한국정경신문=이선미 기자]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고르는 요소 가운데 교육여건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아파트 단지 안에 교육시설을 들이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 서울 강남 대치동 등의 유명 학원을 유치하거라 단지 안에 학습관을 둬 입주민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보통 학교가 단지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는 자녀 통학이 안전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선호도가 높다"며 "하지만 요즘에는 학군은 기본이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교육서비스를 받는 단지들이 인기를 모으는 추세"라고 전했다.

경기도 동두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동두천 파밀리에'는 동두천 최초 교육특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안에 명문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들어온다. 입주민에게 2년간 수강료를 50% 할인해 줄 계획이다. 학사관리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독서실 및 도서관과 연계해 자녀들의 학습능률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 중이다.

교육만 명품이 아니라 단지설계와 생활환경도 좋은 편이다. 대형 단지에 걸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다. 휘트니스와 실내 골프장을 비롯해 키즈카페와 시니어클럽이 마련된다.

단지안에서 수변경관인 신천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춘다. 어린이공원과 단지 내 체육시설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각종 특화공원과 단지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조경도 설치한다. 다양한 근린편의시설도 단지 안에 입점시켜 단지 안에서도 자족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입지도 탁월하다. 파밀리에 주출입구 바로 앞에는 동두천 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있다. 동두천 전통시장과 중앙성모병원, 소방서, 시청 등도 가까이 있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동두천시 송내동에 전체 918가구 규모 대단지로 건설할 에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366가구,  59㎡B 92가구, 84㎡A 343가구, 84㎡B 117가구로 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여서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금융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줄여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하다. 

조합아파트이지만 이미 사업이 상당 부분 진척돼 안전한 편이다. 동두천 파밀리에는 조합원 모집을 위한 신고필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6월 3일 개정한 주택법에 맞춰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기준(토지확보 80% 이상)을 웃도는 90%에 달하는 토지 사용권원을 확보했다.

동두천 파밀리에 분양관계자는 “지난 13일에 동두천시로부터 조합원모집 신고필증을 받았고 동두천 시청 홈페이지와 동두천 파밀리에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동두천에서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두천 파밀리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369-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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