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데 마사히로 가정파탄 사실로..카라타 에리카 불륜인정 '9살연상 유부남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23 06:09 | 최종 수정 2020.01.23 06:41 의견 0
히사시데 마사히로(왼쪽)과 카라타 에리카 (자료=각 배우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을 인정했다.

22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 후라무(FLaMme) 측은 이날 밤 팩스를 통해 "이번 보도를 접하고 카라타 에리카 본인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약함, 어리석음, 모자름을 받아들이고 마주하겠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켄의 사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을 인정한 것이다.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사이다. 이는 카라타 에리카의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5년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배우 안과 결혼해 2016년 쌍둥이 딸, 2017년 아들을 낳았다.

소속사는 "신용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 안과 현재 별거 중이고 가정 파탄의 이유는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장인인 와타나베 켄 또한 지난 2017년 불륜 스캔들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다. 20세 연하인 여성과 3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폭로가 터진 것. 당시 그는 “한심한 행동으로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2018년 5월 부인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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