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조기 대선 시 '정권 교체'를 원하는 응답이 51%로 '정권 유지' 39%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36%로 나타났으며,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6%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정권 교체 응답이 정권 유지를 크게 앞섰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