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자들, 서부지법서 헌재로 이동..경찰과 몸싸움도

변동휘 기자 승인 2025.01.19 16:26 의견 0
서울서부지법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일부가 서울서부지법에서 헌법재판소로 이동해 시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3시경 광화문역에서 헌법재판소 방면으로 인도를 통해 행진했다. 참가인원은 경찰 비공식 추산 1500명이다.

이들은 윤 대통령 석방과 부정선거 검증 등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 중 일부는 행진 출발 전 경찰로부터 미신고 불법 집회라는 경고를 받자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부상자나 연행된 사람은 없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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