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가 대전 중구 대전은행점 오픈으로 1500호점을 돌파했다.(자료=더벤티)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더벤티가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은행점 오픈으로 1500호점을 돌파했다.

더벤티는 지난 20일 15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더벤티 임직원들과 상생위원회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은행점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1500호점 기념 현판 전달식과 함께 브랜드 론칭 11년만에 이룬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벤티는 2014년 첫 오픈을 시작으로 2020년 500호점 돌파, 2022년 1000호점 돌파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신규 매장이 64%이상 증가하며 647개의 매장이 새롭게 오픈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더벤티가 공격적인 매장 확장보다 고품질 고객 서비스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더벤티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될 만큼 상생 정책이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초기부터 매장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순환식 교육 시스템과 가맹점 경영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SV 지원 제도 등이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가 1500호점이라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가맹점주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벤티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을 최우선으로 고객분들께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지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