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요양∙간병 보장 탑재 상품 내놔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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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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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B손해보험은 기존 자사 간편 건강보험을 하나로 통합해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가입 가능한 신상품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포험 Plu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포험 Plus’는 유병자 전용 상품으로 최근 3개월 이내 의사소견 여부와 N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6대 질병 진단 여부를 계약 전알릴의무로 고지한다.
특히 이 보험은 기존 3.5.5와 3.2.5, 3.0.5 간편고지 상품에 더해 새롭게 개발된 상품까지 통합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부담을 고려해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의 건강상태가 개선될 경우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갱신할 수 있는 ‘무사고 계약전환제도’도 도입됐다. 일정 기간 동안 입원과 수술 기록이 없는 고객은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가입 요구가 높은 보장과 총 200여개의 다양한 특약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으로 맞춤 설계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통합 유병자보험에 요양·간병 보장까지 탑재해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강화했다.
윤희승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은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 출시로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아우르는 세분화된 유병자보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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