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마비노기·푸르메재단’과 맞손..연말 기부 이벤트 진행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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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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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재단이 인기 게임 ‘마비노기’ 및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온정 나누기에 나선다.
넥슨재단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및 푸르메재단과 함께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연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이다. ‘마비노기’ 이용자들이 게임 내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가 되는 형태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 9일까지 주차별 미션인 던바튼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와 눈사람 만들기 등을 완료하면 된다. 또한 31일까지 이벤트 참여 후 스크린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이벤트로 마련된 선물은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의 직원들이 직접 포장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진료받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지난 3년간 푸르메소셜팜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필수 소모품을 지원하고 발달장애 청년 일터와 그들의 삶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푸르메소셜팜이 3년간 3명의 발달장애 청년을 신규 채용하고 현재까지 55명의 장애 직원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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