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8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마비노기’ 사회공헌 소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8.02 10:25 | 최종 수정 2024.08.02 11:09 의견 0
넥슨제단이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과 함께 8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료=넥슨재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재단이 ‘마비노기’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넥슨재단은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을 소개하는 8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돼 3년차를 맞았다.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애 직원 채용 유지 및 확대에 기여해 왔다.

마비노기는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을 통해 농장 및 카페 필수 소모품 구매와 IP(지식재산권) 활용 상품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정기적인 방문 봉사활동과 유저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장애 인식 개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는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사회공헌 부스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와 그간의 성과를 알렸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8월 릴레이 이벤트 선물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컬래버레이션 굿즈 ‘나누는맘 함께하고 짠’ 음료 세트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음료 세트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직접 그린 마비노기 캐릭터 유리잔 2개와 실버 머들러 2개, 카페 무이숲 드립백 2세트로 구성돼 있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며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마비노기 샛바람 쉼터와 용병들 브릭토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의미를 담은 선물을 증정하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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