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히트2’, 신규 클래스 추가..‘로드나인’, 월드 PvP 오픈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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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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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넥슨 ‘히트2’, 신규 클래스 ‘권갑’ 업데이트
‘히트2’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넥슨은 18일 ‘히트2’에 신규 클래스 ‘권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권갑’은 소규모 전장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신규 클래스로 전투가 지속될수록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고 공격력이 상승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주요 스킬인 ▲스월링스윕 ▲디스트로이 필드 ▲녹아웃 블로우 등을 사용해 적중할 경우 상대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디버프 효과를 발동해 장기전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내년 2월 19일까지 부스팅 서버 시즌5를 진행한다. 매일 주어지는 ‘점핑’ 미션에 참여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획득하고 기존보다 빠른 속도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2를 시작하고 팀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팀 승패에 따른 추가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팀별로 합산된 길드 격전 포인트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며 개인 격전 포인트 순위에 따라 200위까지의 이용자에게 차등적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더욱 효과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신규 강화 콘텐츠 ‘파워스톤’도 추가했다. ‘파워스톤’은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기 다른 효과를 지닌 6종으로 구성된다. 보스전과 필드 사냥에서 획득한 뒤 스톤과 동일한 색상의 슬롯에 장착해 사용 가능하며 강화를 통해 추가 효과를 획득하고 상위 등급 스톤을 제작할 수 있다.
PvP 전장 ‘성물 점령전’은 시즌제 리그전 형식으로 개편했다. 매 전투가 끝나고 주어지는 리그 포인트에 따라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챌린저 등 4개 리그 중 한 곳에 배정받게 되며 시즌 종료 시점의 최종 랭킹과 티어에 따른 보상을 지급한다.
■ ’로드나인‘, 월드 PvP 콘텐츠 ’로드 아레나‘ 추가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에 새로운 전장을 열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PvP 경쟁 콘텐츠와 신규 성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PvP 콘텐츠 ‘로드 아레나’는 월드 단위의 경쟁 시스템으로 ▲개인전 ▲5vs5 협력전 ▲30vs30 길드전 등 3가지 모드로 구분된다. 일시적인 부가 효과를 지닌 다양한 오브젝트를 맵 곳곳에 배치해 더욱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길드전은 추후 로드 아레나의 정규 시즌이 시작되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 아레나는 2주 단위의 시즌제로 진행되며 시즌 종료 후 랭크에 따라 차등으로 보상이 주어진다. 전용 휘장과 탈것 등 특별한 아이템을 시즌마다 획득할 수 있어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성장 시스템인 ‘룬 시스템’도 추가됐다. 룬 보드에 4가지 색상의 룬을 장착해 특정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장착한 룬과 룬 보드의 색상이 일치할 경우 ‘공명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동일 등급의 룬을 합성해 상위 등급의 룬을 획득할 수 있다.
룬은 전용 NPC 상점에서 게임 재화를 통해 매일 또는 주간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며 인게임 플레이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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