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서든어택’, 2025 시즌1 계획 공개.. ‘서머너즈 워’ 크리스마스 이벤트 실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2.16 16:25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서든어택’ 디렉터 쇼케이스 행사 전경 (자료=넥슨)

■ ‘서든어택’, 디렉터 쇼케이스 개최..2025 시즌1 업데이트 발표

넥슨이 ‘서든어택’ 20주년인 2025년의 첫 시즌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년 시즌1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이용자 300명 및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김태현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올해 업데이트를 돌아보고 2025년 시즌1에 적용될 신규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했다.

‘서든어택’은 2025년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시즌1에서 신규 캐릭터 ‘나탈리’와 신규 무기 ‘TAC-9’를 비롯해 ‘스파이를 찾아라’ 개선 버전을 공개한다. 더불어 클랜 시스템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확장하고 안티 치트 시스템 및 타격 포인트 개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동일 엔진을 활용한 그래픽 업데이트를 적용해 게임 플레이 체감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발전된 그래픽을 선사하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 디렉터는 “많은 서든러 여러분 앞에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의 첫 시즌 내용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더 재밌고 오래 서비스되는 게임을 만들고자 올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만큼 서비스 20주년인 내년에도 많은 즐거움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에서는 쇼케이스에 이어 공식 e스포츠 대회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2’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FINF’와 ‘miss’가 우승상금 2000만원을 놓고 5판 3선승 대결을 펼친 끝에 ‘FINF’가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MVP로는 결승전에서도 기복 없는 조준 실력을 자랑하며 리더의 자격을 증명한 김경섭 선수가 선정됐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 (자료=컴투스)

■ 10주년 맞은 ‘서머너즈 워’..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개최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에서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글로벌 10주년인 ‘서머너즈 워’에서 연초부터 대규모 릴레이로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의 10번째 순서다.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모두 받아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크리스마스 양말’을 모으면 일 획득 수에 따라 에너지와 마나석 등을 데일리 보상으로 지급한다.

누적 획득 양말 100개 이상부터는 추가 선물도 제공한다. 최대 3000개 획득 시 빛과 어둠의 소환서 10장을 비롯한 10주년 기념 선물 10종을 제공한다. 또한 ▲10주년 기념 소환서 최대 45장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최대 44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 ‘서머너즈 워’는 올해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서머너즈 페스티벌 ▲대형 IP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통해 세계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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