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임직원 물품 기부 ‘Give N Life’ 캠페인 진행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09 11:1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임직원 물품 기부 ‘기브 앤 라이프(Give N Life)’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신한라이프가 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Give N Life'를 진행했다. (자료=신한라이프)

‘Give N Life’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모아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자원 선순환으로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3일부터 2일간 진행됐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의 직원들이 상품화 작업을 진행한 후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신한라이프가 캠페인과 연계해 전달한 후원금 2000만 원과 함께 발달장애인 고용 확대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7월에도 임직원 참여형 ‘리사이클(Re:CYCLE)’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연계 돌봄아동 300여명을 위한 미술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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