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로스트아크’, 2차 창작 공모전 개최..‘검은사막’ 신규 콘텐츠 추가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0.30 16:53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자유분야 공모전’을 연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로스트아크’, 자유분야 공모전 응모 시작

‘로스트아크’를 소재로 한 2차 창작물 공모전이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2024 자유분야 공모전’의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유분야 공모전은 이름 그대로 ‘로스트아크’와 관련한 다양한 창작물을 형식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계정을 소유한 모험가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팬아트 ▲미디어 ▲기타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일러스트와 웹툰을 비롯해 피규어나 코스프레 등 제작물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좋아요’ 의견을 취합하고 내부 심사를 거친 뒤 100% 모험가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본선을 진행해 12월 1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인기상 수상자에게도 각 상에 따라 굿즈와 특별 칭호 및 트로피가 지급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첫 사냥터를 오픈했다. (자료=펄어비스)

■ 검은사막, ‘카라자드’ 액세서리 출시..강화 부담 줄였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유저들의 강화 부담을 줄인 신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액세서리 ‘카라자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카라자드’ 액세서리는 기존 최고 등급인 ‘데보레카’ 액세서리의 강화 부담을 완화하면서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이다. ▲목걸이 ▲허리띠 ▲반지 ▲귀걸이 등 4종으로 구성된다. 강화는 총 10단계로 ‘군왕’ 무기와 동일하게 ‘환(X)’ 단계까지 가능하다.

‘카라자드’는 착용 시 전용 수정 슬롯이 열리며 이를 통해 적중력과 피해감소 등 특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장착 가능한 신규 수정 ‘진/본/원 새벽의 수정’도 함께 선보였다.

‘데보레카’ 액세서리와 달리 강화 시 동일 액세서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강화 실패 시에도 파괴되지 않는다. 강화 시 전용 아이템 ‘새벽의 정수’와 ‘새벽의 블랙스톤’을 필요로 한다. ‘새벽의 정수’는 노란색 등급 액새서리 중 유(IV), 동(V) 액세서리를 가열해 얻을 수 있다.

‘카라자드’는 ‘새벽의 정수‘와 ‘마력의 파편‘을 모으거나 ‘데보레카‘ 액세서리로 제작할 수 있다. ‘데보레카’ 액세서리를 활용할 경우 기존 강화 단계에 따라 교환도 가능하다.

‘아침의 나라’ 지역 첫 사냥터 ‘도깨비숲’과 ‘홍림채’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곳에서 ‘새벽의 수정’을 얻어 가열하면 ‘새벽의 정수’를 획득 가능하다. ‘홍림채’ 사냥터에는 200% 흑정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별도 장치를 마련해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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