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버닝비버 2024’ 참가팀 공개..83개 인디게임 엄선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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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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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인디게임 축제에 참여할 83개팀을 선정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참가팀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버닝비버에는 총 83개팀이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어드벤처 ▲퍼즐 ▲액션 ▲슈팅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게임의 재미 ▲주제와 아이디어의 참신성 ▲그래픽·사운드 등 완성도를 심사 기준으로 출품작을 종합 평가했다는 것이 재단 측 설명이다.
▲리자드 스무디 ▲검귤단 ▲BBB 등 다른 전시회나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팀들도 다수 참가한다. 리자드 스무디 팀은 인디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으로 올해 BIC 페스티벌에서 루키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검귤단 팀은 올해 일본 갸(GYAAR) 스튜디오 인디게임 콘테스트에서 어워드 위너 상을 수상했으며 BBB 팀은 글로벌인디게임경진대회 대학부 금상을 받았다.
‘버닝비버 2024’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에서 열린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주제가 참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가진 게임들이 많이 출품돼 인디게임의 정수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퓨처랩 재단은 버닝비버를 통해 인디게임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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