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준비 중인 또 다른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실제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넥슨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능적인 적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하거나 경쟁하는 PvPvE 서바이벌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독창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과 각종 환경 요소들이 특징이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2025년 출시 일정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의견을 수용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실시한다.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상점 페이지에서 테스터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위협적인 지상에서의 전투와 지하에서의 생활을 비롯해 커스터마이징과 성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에 앞서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폐허가 된 지상에서 집라인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고 동료 ‘레이더’와 협동해 드론을 격추시키며 생존 물자를 찾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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