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7번째 ESG 보고서 발간..2023년 성과 담았다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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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09:44 | 최종 수정 2024.08.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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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에쓰오일이 2023년 기업 경영활동과 가치 창출의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에쓰오일은은 2023년 ESG 보고서 국영문본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주요 ESG 및 지속가능경영 현황,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08년부터 ESG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17번째 발행한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을 실행가능으로!”라는 제목으로 ESG 요소들을 S-OIL 전략 체계에 내재화하고 경영활동을 통해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보고서에는 친환경 성장이라는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과 수소 사업 등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고려한 다양한 저탄소 솔루션을 모색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S-OIL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에쓰-오일의 미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목표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공시 의무화에 앞서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했다"며 "보고서의 일관성과 비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재단 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에서 제정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위한 일반 요구사항을 참고해 작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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